Sh수협은행, 충남 태안 곰섬해변서 환경정화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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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업인 지원금·물품 전달
강신숙 수협은행장(오른쪽)과 김영환 협력재단 총장이 해안가 쓰레기 줄이기 캠페인 보드 앞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수협은행)
강신숙 수협은행장(오른쪽)과 김영환 협력재단 총장이 해안가 쓰레기 줄이기 캠페인 보드 앞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수협은행)

[서울파이낸스 김현경 기자] Sh수협은행은 충남 태안군 곰섬 해변에서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과 공동으로 '해안가 환경정화 플로깅' 캠페인을 펼쳤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강신숙 수협은행장과 김영환 협력재단 총장, 문승국 태안남부수협 조합장 등 수협은행 및 협력재단 임직원, 태안해안국립공원 사무소 직원 등 150여명이 참가했다. 

수협은행과 협력재단은 지난해 해안환경 개선 및 어촌활성화 지원, 임직원 참여 사회공헌활동 등을 공동 추진하는 'ESG경영 실천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상호 협력하고 있다.

이날 두 기관 임직원들은 곰섬 해변을 따라 약 10km를 이동하며 각종 생활쓰레기와 폐어구 등 침적 쓰레기 100여포대를 수거했다.

강 행장은 플로깅을 마친 후 태안남부수협과 곰섬어촌계에 각각 어업인 지원물품과 어업활동 지원금을 전달했다.

아울러 한방의료자원봉사단과 함께 곰섬지역 노인들을 위한 무료 한방진료봉사도 실시했다.

강 행장은 "올 한해도 초심을 잃지 않고 전국 어촌마을과 해안가를 찾아 쓰레기를 수거하는 한편, 어촌지역경제 활성화 지원에도 앞장서 우리 사회의 가치를 높이는 의미있는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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