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웃백 하남스타필드점 장애인 20여명 초청·스테이크 제공
[서울파이낸스 이지영 기자] bhc그룹은 다이닝 레스토랑 아웃백 스테이크하우스가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생일 축하 파티를 지원해주는 '러브백 아웃백데이'를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
러브백 아웃백데이는 저소득 장애인 등 경제적 어려움으로 외식 경험의 기회가 적은 소외계층을 아웃백 매장에 초대해 외식 기회를 나누고 생일 파티를 열어주는 사회공헌활동이다. 2013년부터 진행하는 아웃백 러브백(LOVEBACK) 캠페인의 일환이다. 소외 계층의 외식 나눔에 앞장서기 위해 아웃백이 하남시장애인복지관과 기획했다.
아웃백은 러브백 아웃백데이의 첫 번째 활동이다. 26일 아웃백 하남 스타필드점에 하남시장애인복지관의 저소득 장애인 20여명을 초청해 식사를 제공하고, 생일 축하 행사를 진행했다. 아웃백 하남스타필드점은 블랙라벨 스테이크 등으로 구성된 패밀리 세트를 비롯해 애피타이저 메뉴 5종을 함께 맛볼 수 있는 메인 메뉴·사이드, 디저트 메뉴 등을 제공했다.
아웃백 하남스타필드점은 하남시장애인복지관과 관내 장애인을 초청해 생일 축하 행사인 '러브백 아웃백데이'를 분기별 1회씩, 연간 총 4회 진행하기로 협약을 맺었다. 아웃백은 러브백 캠페인을 통해 분당 서울대학교병원과 신촌 세브란스병원에 발전 후원금·물품을 지원했다. 전국 아웃백 매장들 역시 해당 지역 복지단체와 협업해 지역사회 밀착형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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