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황인태 기자] <bins@seoulfn.com>삼성증권은 4일 여의도 KT빌딩 15층에 삼성증권 IT서비스를 총괄하는 'Fn데이터센터'를 오픈 했다.
▲ 삼성증권은 ‘Fn 데이터센터’를 오픈하며 테이프 커팅을 하고 있다. 좌측부터 IBM김원종 부사장, HP함기호 부사장, 삼성SDS김인 사장, 삼성증권 박준현 사장, 삼성네트웍스 박양규 사장, KT김영환 전무 © 서울파이낸스 |
삼성증권 관계자는 "기존 과천 전산센터를 여의도로 확장 이전함으로써 더욱 빠르고 효율적인 IT서비스가 가능해 졌다"며 "지난해 도입한 자산관리형 차세대 시스템에 이어 전산센터 확충도 마무리 함으로써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 모두 자통법 환경에 대응할 수 있는 인프라를 갖추게 됐다"고 설명했다.
삼성증권은 여의도 데이터 센터를 중심으로, 수서 콜 센터와 비상시에 대비한 서초동 백업센터, 대덕 콜 백업센터 등 전산센터를 운용 중이다.
한편, 이날 오픈 식에는 삼성증권 박준현 사장을 비롯 삼성SDS 김인사장, 삼성네트웍스 박양규 사장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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