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박민규 기자]<yushin@seoulfn.com> 손해보험협회와 법무부 수원보호관찰소는 지난 9일 서울 종로구 수송동 소재 손보협회 대회의실에서 교통사고예방을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양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음주운전·과속·중앙선침범 등 중대 교통법규 위반행위로 인해 법원으로부터 수강명령을 받은 운전자를 대상으로 매년 1200여명 이상 교통사고예방 교육을 실시함으로써 교통사고를 줄이는 데 상호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손보협회 관계자는 "이번 업무협약은 법무부 산하 전국 16개 보호관찰소 중 수원보호관찰소와 최초로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것"이라며 "향후 다른 지역의 보호관찰소로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
<저작권자 ⓒ '빠르고 깊이 있는 금융경제뉴스' 서울파이낸스>
저작권자 © 서울파이낸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