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여용준 기자] 국제유가가 하락 마감했다. 9주간 최저치를 기록했다.
미국의 4월 생산자물가지수(PPI) 상승세가 유가 하락을 불렀다.
14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6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원유(WTI)는 전장보다 1.10달러(1.40%) 하락한 배럴당 78.02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런던 ICE선물거래소의 7월물 북해산브렌트유는 0.98달러(1.20%) 떨어진 배럴당 82.38달러를 기록했다.
안전자산인 금값은 상승했다. 뉴욕상품거래소(COMEX)에서 금 선물 6월물은 전장보다 0.7% 오른 온스당 2359.90달러에 장을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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