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군, '2025년 전남체전' 준비 착착
장성군, '2025년 전남체전' 준비 착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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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자문위 정기회의서 전문가‧주민대표 의견 청취
전남 장성군이 '2025년 전남체전의 성공 개최'를 위한 논의를 펼쳤다.(사진=장성군)
전남 장성군이 '2025년 전남체전의 성공 개최'를 위한 논의를 펼쳤다.(사진=장성군)

[서울파이낸스 (장성) 양수인 기자] 전남 장성군이 최근 정책자문위원회 정기 회의를 갖고 '2025년 전남체전의 성공 개최'를 위한 심도 있는 논의를 펼쳤다.

21일 장성군에 따르면 분야별 전문가와 주민대표 등 25명으로 구성되어 있는 정책자문위원회는 민선 8기 장성군에 정책 관련 전문 의견을 전달하고, 다양한 방향을 제시하는 역할을 한다.

이날 회의에선 자문 위원과 김한종 장성군수, 건설산업국장, 기획실장, 체육사업소장, 담당 부서 팀장 등이 참석해 '2025년 전남‧장애인 체전'의 차질 없는 개최를 위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전남의 관문이자 호남의 중심인 장성군은 케이티엑스(KTX)와 호남고속도로가 경유하는 교통의 요충지다. 지난해 5월, 장성 최초로 '2025년 양대 체전' 유치에 성공하며 체육 발전과 군민 화합, 자긍심 고취를 도모할 수 있는 중요한 기회를 잡았다.

2025년 4월부터 5월 중 전남체전과 장애인 체전이 연달아 개최될 예정이며, 이듬해인 2026년에는 전라남도생활체육대축전이 열린다.

장성군은 숙박‧음식‧교통 등 성공 체전을 위한 분야별 미비점을 체계적으로 점검‧보완하는 데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정책자문위원회 회의에서 제시된 의견을 담당 부서와 면밀하게 검토해 체전 성공의 토대를 마련하겠다"며 "5만 군민의 염원으로 유치에 성공한 '2025년 전남체전'이 전남도민 화합의 장으로 성대하게 치러질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다하겠다"고 힘줘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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