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부산) 조하연 기자] 양산시가 동부 경남 창업지원 거점인 G-스페이스 동부에서 '2024년 예비·초기창업기업 지원사업'에 참여할 예비창업팀 및 초기창업기업을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예비·초기창업기업 지원사업은 유망 창업 아이템 및 기술을 보유한 창업기업을 발굴·지원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양산시 소재의 기술창업을 준비 중인예비창업팀 5개팀 및 업력 3년 이내 초기창업기업 5개사, 총 10개사를 선발한다.
선정된 예비창업팀에게는 1000만원, 초기창업기업에게는 3000만원의 사업화지원금과 함께 민간투자자와 연계한 기업별 맞춤형 액셀러레이팅, 창업교육, 네트워킹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신청·접수는 경남창업포탈을 통해 6월 10일 오후 5시까지 가능하다.
1차 서류평가와 2차 발표평가를 거쳐 지원대상을 최종 선정하고 7월초 협약체결을 시작으로 본격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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