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문영재 기자] 금호타이어는 4일(현지시간) 독일 쾰른에서 열리는 글로벌 타이어 전시회 '더 타이어 쾰른 2024'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금호타이어는 이번 전시회에서 고성능 여름용 타이어 '엑스타 스포츠'의 파생 제품과 전기차 전용 겨울용 타이어 '윈터크래프트 WP52 EV'를 선보인다. 이를 통해 신규 거래선 발굴 및 개발을 위한 전시 상담을 진행, 비즈니스 영역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이강승 유럽본부장 전무는 "이번 전시회 참가를 통해 지속 가능한 미래 지향적 스마트 모빌리티 파트너로서의 입지를 강화하고 글로벌 프리미엄 브랜드화에 박차를 가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한편 더 타이어 쾰른은 주요 타이어 업체들이 참가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타이어 전문 전시회다.
저작권자 © 서울파이낸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