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테이지엑스, 라쿠텐 본사 방문···효율적 인프라 구축·운영 논의
스테이지엑스, 라쿠텐 본사 방문···효율적 인프라 구축·운영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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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Mahesh Kasar, SVP and Head of Sales APAC, Rakuten Symphony / 김지윤, 스테이지엑스 기술총괄 / 서상원, 스테이지엑스 대표 / Sharad Sriwistawa, co-CEO Rakuten Mobile and President Rakuten Symphony / 박송철, 스테이지엑스 기술전략센터 리더 / Ryan Son, Managing Director, Rakuten Symphony Korea (사진=스테이지엑스)
서상원 스테이지엑스 대표(왼쪽 세 번째)가 라쿠텐 심포니 본사를 방문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스테이지엑스)

[서울파이낸스 이도경 기자] 제4 이동통신사 스테이지엑스가  일본 라쿠텐 모바일과 라쿠텐 심포니 본사를 방문해 효율적인 통신 인프라 구축과 운영 방식을 논의했다고 10일 밝혔다.

스테이지엑스는 지난달 31일 도쿄의 라쿠텐 모바일 오픈 이노베이션 랩을 방문해 △라쿠텐의 클라우드 가상화 △운영자동화 솔루션 △오픈랜(O-RAN) 등 첨단 기술을 심도 있게 검토했다. 또 3사 관계자들이 모여 구체적인 실무 회담을 나누는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했다. 

앞서 해당 기업들은 지난 4월말 MOU 체결을 통해 스테이지엑스, 라쿠텐 모바일, 라쿠텐 심포니 간의 기술 및 비즈니스 교류 등 전반적인 분야에서 전략적 협업을 위한 포괄적인 프레임워크를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한 바 있다. 

라쿠텐 모바일은 일본의 신규 이동통신사로서 성공적인 론칭과 운영을 경험했으며, 혁신적인 통신 기술을 통해 비용 절감에 성공한 바 있다. 이러한 실경험을 바탕으로 3사는 스테이지엑스의 성공적인 론칭을 위한 공동 프로젝트를 추가로 논의할 계획이다.

서상원 스테이지엑스의 대표는 "라쿠텐의 광범위한 경험과 전문 지식을 바탕을 통해 스테이지엑스가 고객 중심의 네트워크와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집중할 수 있을 것이라 믿는다"며 "이번 방문은 양사 간의 협력을 더욱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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