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여용준 기자] 국제유가가 소폭 상승 마감했다.
13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7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원유(WTI)는 전장보다 0.12달러(0.2%) 오른 배럴당 78.62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런던 ICE선물거래소의 8월물 북해산브렌트유는 0.15달러(0.2%) 상승한 배럴당 82.75달러를 기록했다.
미 달러화는 강해졌다. 주요 6개 통화 대비 달러 가치를 보여주는 달러인덱스(달러화 지수)는 전장보다 0.53% 오른 105.20을 기록했다.
안전자산인 금값은 하락했다. 뉴욕상품거래소(COMEX)에서 8월 인도분 금 선물은 전장보다 1.5% 하락한 온스당 2363.10달러로 장을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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