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뉴욕증시 일제히 상승···다우 닷새 만에 반등·나스닥 6일째 최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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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우 0.17%↑·S&P500 0.77%↑·나스닥 0.22%↑

[서울파이낸스 이서영 기자] 뉴욕증시의 주요지수가 일제히 상승 마감했다.

국채금리 반등에 차익매물이 대거 출회됐지만 기술주를 중심으로 강력한 상승세를 연출했다.

다우는 5거래일 만의 반등이다. S&P500과 나스닥은 사상 최고치 기록을 경신했다. 특히 나스닥은 6거래일 연속 최고가 행진이다.
 
17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날보다 188.94포인트(0.49%) 오른 3만8778.10에 거래를 마쳤다. 5거래일 만의 반등이다.

대형주 위주의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41.63포인트(0.77%) 상승한 5473.23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종합지수는 168.14포인트(0.95%) 상승한 1만7857.02에 각각 장을 마감했다.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는 전장보다 89.79포인트(1.60%) 급등한 5,688.10을 기록했다. 

M7(매그니피센트7) 종목의 경우 대표적 서학개미 선호주 테슬라(5.3%) 급등한 것을 비롯해 애플(1.9%), 마이크로소프트 (1.3%), 아마존닷컴(0.2%), 메타(0.4%), 구글의 알파벳(0.2%) 등 대부분 상승했다. 엔비디아(-0.6%)만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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