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전종헌 기자]<cap@seoulfn.com>오라클은 올 11월부터 오라클 CRM(고객관계관리) 솔루션을 앱스토어(App Store: 아이팟 전용 프로그램 다운로드 사이트)에서 무료로 다운받을 수 있게 됐다고 24일 밝혔다.
 
앱스토어에서 사용 가능 한 애플 ‘아이폰’을 무료로 지원하게 되는 CRM 솔루션은 기업 내․외부 업무를 연결 시켜주는 솔루션인 ‘오라클 모바일 세일즈 어시스턴트’ 및 ‘오라클 모바일 세일즈 포캐스트’ 2종이다.
 
이들 솔루션은 영업 전문가들의 생산성 및 효율성을 향상시키고자 보다 손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고안됐다고 오라클은 설명했다.
 
또한 이들 솔루션을 사용이 보다 쉽도록 아이폰에 결합됨으로써 CRM 애플리케이션의 이동성이 획기적으로 향상돼 영업 대표들은 가상분석까지 수행할 수 있게 됐다고 오라클은 강조했다.  
 
안토니 라이 오라클 CRM 부사장은 “아이폰을 지원하는 이들 솔루션은 과거에 비해 가장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거래를 마무리하도록 도와주는 매우 중요한 애플리케이션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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