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혈 운동에 임직원 참여
[서울파이낸스 김현경 기자] BNK경남은행은 헌혈 문화 확산을 위해 경남신문·대한적십자사 경남혈액원과 '31일간의 사랑 나눔 헌혈 캠페인 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예경탁 경남은행장과 이종붕 경남신문 회장, 하재성 대한적십자사 경남혈액원 원장, 이상연 경남지역발전협의회 이사장 등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참여 기관들은 지역사회와 협업 강화를 통해 경남지역 헌혈 문화 활성화에 이바지하고 사회공헌 공동체를 구축하는데 협력한다.
31일간의 사랑 나눔 헌혈 캠페인은 다음달 15일부터 8월 14일까지 진행된다. 경남은행은 행사를 공동 주최·기획하고 경비를 지원한다.
본부와 각 영업본부 임직원들이 참여하는 '사랑의 헌혈 운동'을 통해 헌혈을 장려할 계획이다. 경남은행 전 영업점에 있는 IPTV와 인스타그램·유튜브 등 SNS를 통해서도 31일간의 사랑 나눔 헌혈 캠페인을 홍보한다.
예 행장은 "31일간의 사랑 나눔 헌혈 캠페인이 성공적으로 진행될 수 있게 경남은행이 최선을 다해 돕겠다"며 "지역사회를 더욱 건강하고 따뜻한 공동체로 만드는 헌혈에 많은 지역민이 동참해줬으면 한다"고 말했다.
31일간의 사랑 나눔 헌혈 캠페인 기간 동안 모든 헌혈자들에게는 특별기념품을 제공한다. 캠페인이 끝난 후 헌혈상(4팀), 헌혈릴레이상(3팀), 헌혈응원상(10명)을 선정해 시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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