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의회 후반기 의장에 곽종포·부의장 최선호 의원
양산시의회 후반기 의장에 곽종포·부의장 최선호 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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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대 양산시의회 후반기 의장에 곽종포 의원, 부의장에 최선호 의원이 각각 당선됐다. (사진=양산시의회)
제8대 양산시의회 후반기 의장에 곽종포 의원(좌), 부의장에 최선호 의원(우)이 각각 당선됐다. (사진=양산시의회)

[서울파이낸스 (경남) 조하연 기자] 제8대 양산시의회 후반기 의장에 곽종포 의원, 부의장에 최선호 의원이 각각 당선됐다.

양산시의회는 지난 25일 오전 10시 제200회 제1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단독후보로 치뤄진 이번 선거에서 곽종포 의원과 최선호 의원이 출석의원 17명 중 17표로 전원 찬성을 얻어 당선됐다고 26일 밝혔다.

의장과 부의장의 임기는 7월 1일부터 시작해 2년간이다.

신임 의장 주재로 내달 1일 제201회 양산시의회 임시회에서 상임위원회 구성 및 상임위원장 선거를 실시할 예정이다.

한편, 이날 3차 본회의에서는 2023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의 건을 원안대로 승인했고, 각 상임위별로 제출된 2024년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 채택의 건을 원안가결했다.

또한, 노인장기요양보험 제도로 인해 발생되는 비용의 경남도와 시·군간 분담 금액을 시·군의 재정자립도 및 재정자주도를 고려해 조정할 것을 촉구하는 ‘노인장기요양보험 비율 개선 및 공정한 비용 분담을 위한 건의안(김석규 의원 대표발의)’은 원안가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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