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 착한가격업소 지원 확대··· 추가 캐시백·배달료 등 지원
양산시, 착한가격업소 지원 확대··· 추가 캐시백·배달료 등 지원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양산시청 전경. (사진=양산시)
양산시청 전경. (사진=양산시)

[서울파이낸스 (경남) 조하연 기자] 양산시가 착한가격업소 이용 활성화를 위해 7월 1일부터 착한가격업소 양산사랑카드 추가 캐시백 지원사업, 배달중개플랫폼 배달료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1일 밝혔다.

시는 계속되는 고물가 상황 속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과 시민의 부담 완화를 위해 착한가격업소에서 양산사랑카드로 결제 시 결제금액의 5% 추가 캐시백을 지원한다.

이에 따라 착한가격업소에서 양산사랑카드를 이용하는 소비자는 평달 기준 기존 캐시백 7%와 함께 추가 5%를 더해 총 12%, 그 외 명절 등 특별지원 달 10% 지원 시는 최대 15%의 할인 혜택을 받게 된다.

착한가격업소 배달료 지원사업도 함께 추진된다. 행정안전부와 MOU를 체결한 민간배달앱 6개사(배달의민족, 요기요, 쿠팡잇츠, 먹깨비, 땡겨요, 위메프오)를 비롯해 공공배달앱(배달양산)에 입점한 착한가격업소에서 주문 시 이용자에게 배달료 2천원 할인쿠폰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시는 이번 착한가격업소 지원 확대를 통해 착한가격업소 이용 활성화와 더불어 지역물가 안정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착한가격업소 현황은 양산사랑카드 앱 및 양산시·착한가격업소 홈페이지에서 확인 할 수 있다.


이 시간 주요 뉴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