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저축은행, 한국서비스품질지수 10년 연속 1위
신한저축은행, 한국서비스품질지수 10년 연속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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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대면 채널 개선으로 고객 편의성 제고
이희수 신한저축은행 대표이사(왼쪽)와 강명수 한국표준협회장이 2024년 한국서비스품질지수 평가 시상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신한저축은행)
이희수 신한저축은행 대표이사(왼쪽)와 강명수 한국표준협회장이 2024년 한국서비스품질지수 평가 시상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신한저축은행)

[서울파이낸스 김현경 기자] 신한저축은행은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하는 '2024년 한국서비스품질지수(KS-SQI)' 평가에서 저축은행 부문 10년 연속 1위에 올랐다고 2일 밝혔다.

한국서비스품질지수(KS-SQI)는 한국표준협회와 서울대학교 경영연구소가 국내 서비스 산업과 소비자의 특성을 반영해 공동으로 개발한 서비스 품질 평가모델이다.

신한저축은행은 고객중심 비대면 프로세스 개선을 통해 보다 쉽고 편리한 금융서비스를 제공하는 한편, 혁신금융사업자와의 제휴를 비롯한 다양한 디지털 채널 확장을 통해 고객 접점을 꾸준히 확대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으며 10년 연속 1위 수상에 성공했다.

지난해 '신한 SOL저축은행'을 개편, 기존에 여신과 수신으로 이원화돼 있던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을 원앱으로 통합했다. 또 대출 신청 시 별도로 앱을 다운로드하지 않아도 '모바일웹'을 통해 원스톱으로 진행할 수 있도록 프로세스를 고도화했다. 한번에 여러 대출 상품을 취급할 수 있는 '멀티취급 프로세스'와 비대면 대환대출 서비스 등 차별화된 금융서비스를 제공했다.

이희수 신한저축은행 대표는 "고객에게 더 나은 상품과 서비스로 보답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서민금융을 선도하는 디지털 저축은행으로서의 역할을 더욱 공고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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