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국제유가 하락 마감···WTI 0.7%↓
[속보] 국제유가 하락 마감···WTI 0.7%↓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서울파이낸스 여용준 기자] 국제유가가 허리케인 '베릴'의 미국 원유 생산 타격에 대한 우려가 완화하며 하락했다.

2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8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원유(WTI)는 전장보다 0.57달러(0.70%) 하락한 배럴당 82.81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런던 ICE선물거래소의 9월물 북해산브렌트유는 전거래일보다 0.36달러(0.40%) 밀린 배럴당 86.24달러를 기록했다.

미 달러화는 약세를 보였다. 주요 6개 통화 대비 달러 가치를 보여주는 달러인덱스(달러화 지수)는 전장보다 0.20% 밀린 105.69를 기록했다. 

안전자산인 금값은 소폭 하락했다. 뉴욕상품거래소(COMEX)에서 금 선물 8월물은 전장보다 0.2% 떨어진 온스당 2330.40달러에 장을 마쳤다.


이 시간 주요 뉴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