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의과학대 문효정 학생, 한국전문대학교수학습발전협의회 에세이 공모전서 최우수상 수상
동의과학대 문효정 학생, 한국전문대학교수학습발전협의회 에세이 공모전서 최우수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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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동의과학대)
(사진=동의과학대)

[서울파이낸스 (부산) 조하연 기자] 동의과학대학교 미래융합학부 헬스융합복지과 문효정 학생이 지난 18일 한국전문대학교수학습발전협의회(KCTL)에서 주관한 '나의 대학생활 에세이'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대학교수학습발전협의회, 전문대학혁신지원사업발전협의회의 공동주관으로 개최돼 재학생의 대학생활 적응과 긍정적인 변화를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전국 114개교, 402명 참가자 중 최우수상을 수상한 문효정 학생은 이날 상위 입상자 중 유일하게 성인학습자라는 점에서 주목을 받았다. 문효정 학생의 에세이는 '50살, 꿈을 이룬 나의 대학 사계절'이라는 주제로 50세 나이에 대학을 입학해 인생이모작에 대한 희망과 꿈을 이루고 현실이 되어 학습이 취업까지 연계되는 과정을 내용으로 담아 크게 호평 받았다.

문효정 학생은 "동의과학대 총장님의 성인학습자에 대한 많은 관심과 격려가 힘이 됐다"라며 "지도교수님과 교수학습개발센터, 성인학습지원센터에서 엄선한 현장실무형 비교과과정들을 통해 실무역량 및 자존감 향상, 취업에 많은 도움이 됐다"라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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