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남구, 노후 불법벽보방지판 교체 실시
부산 남구, 노후 불법벽보방지판 교체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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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지역 전신주·통신주 교체
불법 현수기 난립 사전 차단
부산 남구가 불법벽보방지판을 교체한 모습. (사진=부산 남구)

[서울파이낸스 (부산) 강혜진 기자] 부산 남구(구청장 오은택)가 수영로, 황령대로·유엔로 등에 노후된 불법벽보방지판을 교체했다고 5일 밝혔다.

대연역 인근은 주민참여예산사업 대상지로 주민의 요청으로 해당 지역 전신주, 통신주에 노후된 불법 벽보방지판을 새롭게 교체했다.

또한 수영로·황령대로의 가로등에는 현수기 관리번호표가 인쇄된 벽보방지판으로 설치해 불법 벽보 부착을 방지함은 물론 불법 현수기 난립을 사전에 차단하도록 했다.

오은택 구청장은 "향후 모든 현수기 신고제 시행구간에 관리번호표 설치를 완료하고 불법유동광고물을 철저히 근절해 더욱 안전하고 도시미관이 아름다운 남구로 만들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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