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2024 세미원 빅토리아수련 문화제' 개최
양평군, '2024 세미원 빅토리아수련 문화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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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미원 연밭 곳곳에 약 150본의 빅토리아수련 전시
빅토리아수련 문화제(사진=양평군)
빅토리아수련 문화제(사진=양평군)

[서울파이낸스 (양평) 송지순 기자] 경기 양평군은 경기도 제1호 지방정원 세미원에서 '2024 세미원 빅토리아수련 문화제'를 오는 16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개최한다.

이번 문화제는 빅토리아수련만의 매력을 온전히 느낄 수 있도록 기획된 행사로 관람객들에게 전시, 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세미원 연밭 곳곳에 약 150본의 빅토리아수련을 전시했으며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 정원진흥실장 남수환 정원사의 가시연꽃 관찰하기, 김장훈 전문정원사와 함께하는 빅토리아수련 관찰하기 등 어디서도 경험할 수 없는 교육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또 빅토리아수련을 관람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직접 만져보고 잎 위에 올라가기, 빅토리아 쪽배에서 사진찍기 등 기존과 달리 오감이 즐거운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세미원은 연간 20만 명 이상이 방문하는 양평군 대표 관광지로 배다리를 통해 두물머리까지 둘러볼 수 있으며, 세미원만의 이색적이고 아름다운 풍경을 즐길 수 있다.

세미원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하며 빅토리아수련 문화제 기간에는 금요일, 토요일, 일요일은 오후 9시까지 연장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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