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부산) 안도일 기자] 부산 수영구(구청장 강성태)가 관내 수험생의 대입 경쟁력을 높이고 입시 부담감을 완화하고자 맞춤형 입시전략 제공에 나섰다.

구는 지난 10~11일 수영구 진로교육지원센터에서 '2024년 개인맞춤형 대학진학상담'을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대학진학상담은 부산시교육청 진학지원단 소속 교사단과 함께 대입을 앞둔 관내 고등학생과 학부모 50팀을 대상으로 열렸다.

이날 상담은 '어디가' 사이트에 사전 성적입력정보 또는 당일 지참한 학생 개별 정보(모의고사 성적표, 생활기록부 등)를 바탕으로 개인맞춤형 입시전략을 제공하는 방식으로 펼쳐졌다.

강성태 구청장은 "미래를 이끌어갈 학생들이 이번 1: 1 개인맞춤형 대학진학상담을 통해 양질의 정보를 얻어 본인에게 최적화된 전략을 수립해 최선의 결과를 낼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안도일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