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간] "MZ 소통 어렵죠" 리더와 직원의 동상이몽
[신간] "MZ 소통 어렵죠" 리더와 직원의 동상이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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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페스트북

[서울파이낸스 김무종 기자] 현대 조직에서 가장 핵심으로 다루어야 할 것은 '다양성과 포용성'. 그 가운데 최근 MZ 세대와의 소통 어려움과 극복을 생각해 볼수 있는 신간이 나왔다.

신간 '리더와 직원의 동상이몽'은 리더들이 MZ세대와의 갈등을 줄이고 긍정적인 관계를 형성할 수 있도록 살펴보는 기회를 갖게 한다.

하수미 작가는 요즘 MZ세대는 주체적으로 일을 하고 싶어 한다는 점에 착안에 소통할 것을 권고한다.

작가는 “개인의 성장을 위해 이 일을 해보는 것이 좋다. 그래야 경력에 도움이 된다. 그것이 결과적으로 회사를 위해서 좋다는 식으로 접근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저자 하수미 작가는 조직문화 전문가로 이화여대를 졸업하고 고려대학교에서 석사, 미네소타대학교에서 HRD박사를 받고 다수의 대기업에서 조직문화 및 리더십 업무 담당자로 이론과 실무를 경험한 베테랑이다.

이번에 출간된 '리더와 직원의 동상이몽'은 리더십의 정의를 새로운 개념인 조직문화 리더십으로 확장시켜 기업실무현장에서 자연스럽게 일어나는 리더와 MZ 세대 직원의 실제 갈등상황을 동상이몽의 관점에서 구체적으로 제시한다.

2021년 출간된 'MZ, 젠더 그리고 조직문화' 이후 작가의 두 번째 작품이다. 조직문화와 리더십에 관한 깊이 있는 연구와 전문지식을 바탕으로 리더와 직원에게 해법을 제시한다.

저자는 이 책을 통해 리더와 구성원 모두에게 자신들의 역할과 일의 의미와 즐거움, 만족을 찾을 수 있도록 솔루션을 제공한다. 궁극적으로 이 책을 통해 리더와 직원 모두가 서로의 다름을 인정하고 포용할 수 있을 때 조직전체의 성공을 이끌 수 있다는 비결을 심도 있게 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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