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 청년일자리카페 '청년이룸', 시니어클럽과 업무협약
이천시 청년일자리카페 '청년이룸', 시니어클럽과 업무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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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대와 세대를 잇는 공존 공간의 역할
청년이룸-시니어클럽 업무 협약(사진=이천시)
청년이룸-시니어클럽 업무 협약(사진=이천시)

[서울파이낸스 (이천) 송지순 기자] 경기 이천시 청년일자리카페 '청년이룸'과 시니어클럽은 '청년과 노인을 잇는 마을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지난 3일 체결했다. 

 이천 '청년일자리카페'와 이천시니어클럽이 운영하는 '시니어카페'는 설봉호수 아랫마을 도시재생사업의 한 가지로 조성한 문화공원을 함께 공유하며 나란히 있어 세대와 세대를 잇는 공존 공간의 역할을 하고 있다.

 두 기관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물리적인 조화 이상의 협업체계를 구축해 취․창업 지원과 세대 통합 프로그램의 기획과 운영, 마을 축제 개최 등 청년과 노인의 사회 참여 지원과 세대 간 공감대 형성을 통한 연대 가치를 실현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에 참석한 시 관계자는 "맞춤형 정책을 함께 고민하고, 정책 실현 과정에서 상승효과를 창출한다면 전문 서비스 제공을 할 수 있을 것 같다"고 기대감을 표시했다.

한편 이번 양 기관의 첫 번째 행보는 오는 8일 경기도자미술관 앞 잔디마당에서 개최되는 제38회 설봉문화제에서의 부스 운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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