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소식] KTX서울역서 고향사랑기부제·주요 관광지 홍보 등
[울주소식] KTX서울역서 고향사랑기부제·주요 관광지 홍보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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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군청 전경.
울주군청 전경.

[서울파이낸스 (울주) 조하연 기자] 울산시 울주군이 25일 KTX서울역에서 울주군 고향사랑기부제와 주요 관광지 홍보를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홍보 캠페인에 참여한 울주군 세무1과 직원들은 KTX서울역 이용객을 대상으로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리플릿과 기념품을 배부하고 울주군 주요 관광지를 소개했다.

울주군은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으로 황우쌀, 참기름, 울산보배, 한우, 복순도가, 단감, 벌꿀, 배빵 등 35개 품목을 준비해 제공하고 있다.

이와 함께 울주군은 다음달 8일까지 KTX서울역 홍보 전광판으로 매일 58회, 1회당 20초씩 울주군 고향사랑기부제와 주요 관광지를 홍보하는 영상물을 송출한다.

영상에서는 새해 한반도에서 해가 가장 먼저 뜨는 간절곶을 부각하고, 외고산옹기마을과 영남알프스 등 울주군 주요 관광지를 안내한다.

◇내달부터 재활용품 품목별 배출요일 변경

울산시 울주군이 다음달부터 재활용품 품목별 배출요일을 변경해 수거한다고 25일 밝혔다.

앞서 울주군은 투명페트병 별도 분리배출제 시행에 따라 2022년 1월부터 재활용품 품목별로 배출요일을 지정해 운영했다.

이번 배출요일 변경은 생수나 음료 등을 담는 투명 페트병의 활용가치가 높아지면서 고품질 자원으로 분류돼 분리배출의 효율을 높이고 자원 선순환에 기여하고자 추진됐다.

이에 따라 다음달부터 △매주 수요일은 투명 페트병만 황색 그물망에 담아 배출 △월요일은 적색 그물망에 비닐류만 담아서 종이, 의류, 유리병은 별도 배출 △목요일은 플라스틱, 고철, 캔을 녹색 그물망에 담아서 스티로폼은 별도 배출하는 것으로 변경된다.

배출된 재활용품은 수거업체가 배출일 다음날 수거한다.

◇내달 15~17일 취업컨설팅 콘서트 개최

울산시 울주군이 다음달 15일부터 17일까지 울주군 창업·일자리 종합지원센터 이벤트홀에서 '2024 울주군 취업컨설팅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올해는 구직자를 대상으로 사전 주제 수요조사를 실시한 뒤 맞춤형 취업특강을 준비해 연령별 특성에 맞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먼저 다음달 15일에는 멘탈체육관의 홍진민 코치가 '직업 vs 직장'을 주제로 강연을 펼친다. 이어 16일에는 중장년층을 대상으로 자신의 강점과 경력을 이용해 최적의 직업군을 찾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마지막 날인 17일에는 청년층을 위한 워크샵을 열고, 강점 기반 경력 로드맵을 구축해 취·창업 역량을 강화할 계획이다. 특히 강점 코칭은 50년간 미국 갤럽사의 연구 결과를 반영한 4개 영역과 34개 테마로 진행해 구직자의 재능을 강점으로 승화시키는 가이드를 제공한다.

참여 신청은 온라인으로 가능하며, 자세한 문의는 울주군 일자리안내지원센터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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