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銀, 2학기 학자금 561억원 지원
대구銀, 2학기 학자금 561억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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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안보람 기자] <ggarggar@seoulfn.com> 대구은행은 2008년 2학기 정부보증학자금대출을 실시한 결과 561억원을 지원했다고 16일 밝혔다.
 
정부보증 학자금 대출은 등록금 마련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의 대학(원)생들의 일시적인 자금부담을 해소해 주기 위해 실시하는 것으로 지난해 2학기 508억원을 대출한 바 있다.
 
대출을 받은 학생도 지난해 2학기 1만5400명보다 700명 늘어난 1만6100명으로 집계됐다.
특히, 대구지역 261억원(7800여 명), 경북지역 300억원(8300여 명)을 지원해 대구·경북지역 2008년 2학기 정부보증학자금대출 중 절반가량을 대구은행에서 지원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구은행은 인터넷 등 전자매체를 통해 학자금대출 이용과 등록금을 납부 할 수 있도록 했으며, 전자매체를 통한 등록금 납부자와 인터넷으로 학자금대출을 받은 학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PMP 3대, USB 메모리 칩 100개를 사은품으로 제공했다.
 
대구은행 관계자는 "대구·경북의 미래를 이끌어나갈 주역인 지역 대학생에게 편리한 금융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꿈과 풍요로움을 지역과 함께'하는 대구은행이 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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