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청소년모바일상담센터 공동 주관
[서울파이낸스 (전주) 주남진 기자]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10월 학생중심 미래교육 아카데미에 양찬모 정신의학과 교수를 초청해 '우리아이 마음챙김'을 주제로 특강을 개최한다.
학생중심 미래교육 아카데미는 학부모, 교직원, 학생 등 교육공동체의 전북교육 비전 공유, 소통과 미래사회에 대응하기 위한 역량 강화를 위해 명강사들을 초청하는 강연 프로그램으로 10월은 교육부, 청소년모바일상담센터와 공동 주관한다.
오는 23일 오후 1시30분부터 2시간 동안 도교육청 2층 강당에서 진행되며, 온라인 신청 및 현장 참여도 가능하다.
양찬모 교수는 원광대학교 의과대학 정신의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며, 국내 정신의학 분야에서 오랜 경력과 폭넓은 연구를 통해 주목받고 있는 전문가이다.
특히 아동 및 청소년 정신 건강, 스트레스 관리, 마음챙김 치료법 등에 대해 깊이 있는 연구를 진행하고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다양한 임상 현장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또한 마음건강증진센터와 병원형 위센터의 센터장으로서 정신 건강 회복 및 증진을 위한 다각적인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교육 및 상담 활동을 통해 많은 학부모와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 있다.
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강연은 우리 아이들의 정신 건강과 마음챙김을 통해 학생들이 건강한 성장과 학습을 할 수 있도록 돕는 중요한 기회"라며 "학부모들이 자녀의 정서적 안정을 지원하는 방법을 이해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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