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직원 기부금에 회사 출연금 더한 '프로미 하트펀드' 활용
[서울파이낸스 신민호 기자] DB손해보험이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김장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지난 23일 임직원과 지역 자원봉사자 50여명은 아이들과미래재단과 함께 노원구 중계동 거주 국민기초생활수급자 80가구를 대상으로 김장김치와 겨울철 온열기기를 전달하는 등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정을 전달했다.
앞서 프로미봉사단은 중계종합복지회관에 모여 총 800KG의 김장김치를 담궜으며, 직접 수급자 가구를 방문해 전달했다.
DB손해보험 관계자는 "프로미 봉사단 활동에 필요한 재원은 임직원의 참여로 매달 급여에서 기부하고, 그 금액에 회사가 두배로 출연해 조성한 '프로미 하트펀드'를 활용하고 있다"며 "함께 하지 못하는 직원들도 마음만은 함께 할 수 있어 더욱 의미가 깊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서울파이낸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