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박용수 기자] <pen@seoulfn.com>현대모비스가 자동차용 전장 부품회사인 현대오토넷을 흡수합병한다. 현대모비스는 31일 정기 이사회에서 현대오토넷 합병을 의결하고, 다음달 17일 합병 주주총회에서 합병 안건을 승인받은 뒤 내년 1월 31일 공식 합병하기로 했다. 현대모비스는 전장 부품과 전자제어기술 관련 역량을 갖춘 현대오토넷을 합병하면서 부문 통합과 인력, 투자 효율화 등으로 시너지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저작권자 ⓒ '빠르고 깊이 있는 금융경제뉴스' 서울파이낸스> ▶ 제보하기 저작권자 © 서울파이낸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박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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