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원 180명 규모 프리미엄 요양시설
[서울파이낸스 신민호 기자] KB라이프의 요양 자회사 KB골든라이프케어가 프리미엄 요양시설 '광교 빌리지'의 입소 신청 접수를 시작했다고 1일 밝혔다.
'KB골든라이프케어 광교 빌리지'는 내년 8월 수원 광교신도시(원천동)에 개소할 예정이다. 이 시설은 정원 180명 규모로 운영되며, 서울과 수도권 거주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프리미엄 요양 서비스와 KB국민은행을 비롯한 KB금융그룹의 종합 금융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KB골든라이프케어는 최신 기술을 적용해 세심하게 설계했다. 입소자와 방문 가족이 따뜻한 교류를 나눌 수 있는 가족 면회 공간을 마련했으며, 자연채광을 최대한 활용해 밝고 개방적인 환경을 조성했다.
또한 첨단 IoT(사물인터넷) 기술을 적용해 실시간 모니터링이 가능하며, 물리치료실과 간호사실을 층별 배치해 입소 고객들의 요양 서비스 접근성을 높였다.
KB골든라이프케어 관계자는 "그동안 축적해온 요양 서비스 노하우를 바탕으로 한층 더 세심하고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대한민국 시니어 사업을 선도하는 기업으로서 고객들이 행복하고 건강한 노후를 맞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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