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銀, 창립 39주년 기념 비전선포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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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 중심의 편리한 은행을 만드는 것이 급선무"
[서울파이낸스 안보람 기자] 전북은행은 10일 창립 39주년을 맞아 '편리한 은행'을 만드는데 주력하기로 하고 비전 선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전북은행은 이날 "21세기 일류 은행으로 성장하려면 고객 중심의 편리한 은행을 만드는 것이 급선무"라고 평가하고 "이를 위해 고객 중심의 사고와 공정한 업무 수행, 투명한 윤리 경영에 매진하겠다"고 다짐했다.

1969년 창립된 전북은행은 총자산 6조5608억원, 총여신 4조2675억원, 총수신 4조5252억원에 달하는 지역의 중추적 금융기관으로 성장했으며, 최근의 금융 위기에서 오히려 경영실적을 개선해 '위기에 강한 은행'으로 자리매김했다. 이는 무분별한 외형 경쟁을 자제하고 내실을 다지는 정도 경영으로 인한 성과로 평가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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