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이상균 기자] HP가 10일 BTO(Business Technology Optimization) 소프트웨어 및 솔루션을 발표했다. 이 제품은 CIO들이 비즈니스 및 기술 서비스 변화에 신속히 적응하고 IT 투자 포트폴리오를 재조정함으로써 비용 절감과 경쟁력 강화를 촉진할 수 있다고 한국HP는 설명했다.
이와 함께 HP는 기술 도입을 지원하는 파이낸싱 서비스와 BTO 솔루션 전략의 업데이트, 두 개의 핵심 BTO 소프트웨어 솔루션 ▲HP Quality Center 10.0, ▲HP Universal Configuration Management Database(UCMDB) 8.0을 발표했다.
HP는 이들 제품이 비즈니스적 가치를 기반으로 한 IT 지출 관리 및 투자 우선 순위를 설정하는데 도움을 준다고 설명했다. 또한 서비스 제공 기능을 중앙 집중화해 중복 요소를 제거하고 변화하는 비즈니스 요구에 유연하게 대응하게 해준다고 덧붙였다.
HP 소프트웨어제품사업부 총괄 부사장인 로빈 푸로히트는 "요즘과 같은 경기 침체기에 지혜로운 CIO들은 경기가 다시 반등했을 때 보다 경쟁력 있는 기업이 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핵심 솔루션에 투자하고 있다”며 “CIO들이 기술 투자에 더 많은 비즈니스 가치와 비용 절감을 실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HP BTO 소프트웨어는 오늘날 CIO들의 요구에 부응하는 최적의 해답”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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