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證, 한국 장기회사채형 채권1호 펀드 출시
삼성證, 한국 장기회사채형 채권1호 펀드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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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공인호 기자] 삼성증권이 내년 1월13일까지 ‘한국 장기회사채형 채권1호 펀드’를 판매한다.
 
이 상품은 AA-이상 우량 회사채와 A1이상의 CP(기업어음)에 60% 이상 투자해 안정성과 고수익을 동시에 추구하며, 3년 이상 거치식으로 투자할 경우, 1인당 가입한도 5000만원까지 이자소득과 배당소득 전액에 대한 비과세 혜택이 주어진다. 12월 22일 현재 AA- 등급 회사채 평균 수익률은 7.99%다.

특히 다른 회사채형 펀드와 달리 추가형이 아닌 일정 기간동안 단위형으로 모집되고, 펀드 만기와 회사채의 만기를 최대한 일치시켜, 금리 상황에 의한 변동성을 최소화하고 만기 시 현금 확보가 용이하도록 설계 된 것이 특징이다.
     
삼성증권 관계자는 "비과세 혜택으로 인해 일반 채권 펀드에 비해 실질 수익률이 1% 이상 높다"며, "최근 장기 회사채형 채권 펀드의 비과세 혜택이 1인당 가입한도가 기존 3,000만원에서 5,000만원으로 상향 조정되며 연말정산을 앞둔 직장인들의 문의가 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이 상품의 선취판매 수수료는 0.30%, 투자신탁 보수는 연0.291%이며, 환매수수료는 1년 미만 환매시 이익금의 90%, 2년 미만 환매 시 이익금의 50%, 3년 미만 환매시는 이익금의 30%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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