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정보-캐논, 이화여대 U-Printing 시스템 구축
롯데정보-캐논, 이화여대 U-Printing 시스템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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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이상균 기자] 롯데정보통신과 캐논코리아비지니스솔루션은 이화여대 U-Printing 시스템 구축했다고 9일 밝혔다.
 

▲ 이화여대 ECC센터
U-Printing 시스템은 학교, 집, 외부 어디서든 인터넷을 통해, 출력물을 원하는 장소에서 출력할 수 있는 프린팅 서비스다.
 
롯데정보통신과 캐논코리아는 U-Printing 시스템이 PC, 모바일, 노트북, 키오스크 등과 연결돼 캠퍼스 어디에서든지 이용이 가능하도록 ▲통합관리 및 무인정산 시스템 ▲학생 인증 후 사용할 수 있는 웹하드 시스템 ▲웹에서 원하는 출력 양식을 의뢰하고, 출력물을 원하는 장소에서 제공 받을 수 있는 POD 시스템 등을 구축했다. 결제 시에는 K-Cash, T-Money 등 다양한 전자화폐 사용이 가능하도록 구현했다.
 
이로써 이화여대 학생들은 기존의 식당 이용, 도서관 이용, 출입통제 등의 역할을 하던 학생증으로 무인복사기 및 프린터까지 이용이 가능해졌다.

롯데정보통신 하이테크사업부 신현수 이사는 “스마트카드 서비스를 일상생활에서 편리하게 활용되는 U-Vending(자판기), U-Printing(무인인쇄), U-무인보관함, U-세탁실 등의 활용분야로도 넓혀 누구나 편리하게 일상생활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화여대 정보통신처장 김명옥 교수는 “대학 행정시스템의 효율적인 운영에 대한 필요성이 증대되고, 출입통제, 도서대출 등 다기능 학생카드의 활용도가 높아짐에 따라 U-Printing 시스템 도입에 나서게 되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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