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대투증권은 15%의 목표 수익률을 달성하면 주식형에서 채권형으로 전환되는 펀드인 '현대와이즈 하이비젼주식투자신탁'을 오는 9~17일 판매한다고 8일 밝혔다.

현대와이즈자산운용이 운용하는 이 펀드는 글로벌 경쟁력을 보유한 수출 관련 우량주와 산업별 대표주를 주요 투자 대상으로 삼아, 주가 상승시 주식 편입 비중을 75%, 하락시에는 50%로 조절하는 적극적 자산배분전략에 따라 운용된다.

수익률이 목표치인 15%에 도달하면 펀드내 주식을 전량 매도해 우량채권에 투자함으로써 안정적인 수익을 추구하는 것이 특징이다.
펀드보수는 A형이 선취수수료 1.0%+연1.55%이고 C형은 연2.55%, 온라인 전용인 C-e형은 연 2.05%며, 환매시 30일 미만은 이익금의 70%, 30~90일은 이익금의 30%를 수수료로 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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