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박선현 기자]삼성증권이 채권평가 이익 증가에 힘입어 올 3분기(2008년 10월~12월) 영업이익이 전분기 대비 41.3% 증가한 411억 3800만원을 기록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12.8% 증가한 334억9800만원을, 매출액은 110.9% 오른 9695억 6900만원으로 각각 집계됐다.
특히, 상품운용 수익은 채권평가이익 증가에 힘입어 전분기 대비 445억원 증가한 151억원을 기록했다. 수탁수수료도 지난 분기 대비 16.2%증가한 808억원을 기록했다.
특히, 지난 3분기 채권평가이익 증가에 힘입어, 상품운용손익에서 지난 분기 대비 445억원 증가한 151억원을 기록했다. 수탁수수료도 지난 분기 대비 16.2%증가한 808억원을 기록했다.
삼성증권 관계자는 "3분기에 잔고 1억원 이상 우수고객 신규유치에서 전 분기 대비46%증가한 844명을 기록하는 등 자산관리 부문에서 의미 있는 성과를 거뒀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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