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종금證: 대림산업ㆍ삼성전기ㆍ빅솔론
동양종금證: 대림산업ㆍ삼성전기ㆍ빅솔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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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박선현 기자]동양종금증권은 2월 마지막주 주간추천종목으로 코스피시장의 대림산업ㆍ삼성전기와 코스닥시장의 빅솔론을 선정했다.

대림산업은 자회사 삼호에 대한 등급 분류가 완료되는등 처리방향 결정에 따른 불확실성이 제거된 것이 호재로 작용할 전망이다. 동양종금증권 리서치센터 측은 "4분기 실적은 부진했지만 주가에 반영되어 추가 하락은 제한적일 전망"이라며 "순차입금이 3분기 1조3000억원 이후 1조1000억원으로 줄어드는등 재무 위험성이 정점을 지났다고 판단된다"고 설명했다.

삼성전기는 노트북과 LCD TV 의 LED BLU 탑재율 급속 증가로 인한 이익모멘텀이 기대돼 이번 추천종목으로 선정됐다. 동양종금증권 리서치센터 측은 "원/달러 환율의 급격한 상승 및 엔/달러 환율의 하락으로 수출경쟁력이 상승하고 있다"며 "최근 판매 신장세를 보이고 있는 Net Book 에 사용되는 Atom CPU 용 패키지 기판의 수주 증가가 예상된다"고 말했다.

코스닥시장의 빅솔론은 국내 미니 프린터 대표기업으로 실적성장 지속이 기대되고 있다. 동양종금증권 리서치센터측은 "지난해 수익성 개선 가시화 되며 영업이익률(07년 9.1% -> 08년 16.9%)이 큰 폭으로 호전될 것"이라며 "수출 비중 증가에 따른 해외시장 성장이 기대되고 안정적 재무구조 메리트도 보유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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