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래소, 중소기업 대상 환리스크 교육 실시
거래소, 중소기업 대상 환리스크 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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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박선현 기자]한국거래소가 환리스크 관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관련 교육을 실시한다. 

12일 한국거래소는 다음달부터 한국산업단지공단과 공동으로 매달 지방 공단을 순회하며 환리스크 관리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전국 대도시 중심 순회교육 및 기업 방문형 맞춤교육도 강화할 방침이다.

이번 교육에는 정성민 유진선물 투자공학팀 팀장, 이탁구 KB선물 트레이딩팀 과장, 이수구 유진선물 FX마진부 부장, 성은석 삼성선물 외환전략팀 과장이 기업 환리스크 관리 전략 강사로 나선다.

거래소 관계자는 "환리스크 관리 교육에 대한 수요가 크게 늘어남에 따라 업계 전문가들을 파생상품 교육단 강사로 추가 영입했다"며 "업계 전문가의 시각에서 현실감 있는 외환시장 동향과 환헤지 필요성 등을 전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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