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박선현 기자] 현대증권은 3월 넷째주 주간추천종목으로 코스피시장의 고려아연ㆍ대우증권과 코스닥시장의 성광벤드를 추천했다.
고려아연은 달러약세로 상품가격 상승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으며 특히 비철금속 가격 상승탄력이 가장 클 것으로 전망돼 이번 추천종목으로 선정됐다.
대우증권은 미 연준의 국채 직매입으로 인한 달러 캐리 트레이드 본격화 및 외국인 투자자금의 국내증시 유입이 예상되고, 3월 결산에 따른 배당 수익까지 기대되어 증권주의 단기 모멘텀이 발생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코스닥시장의 성광벤드는 경기침체에도 불구하고 조선ㆍ해양ㆍ환경 플랜트 부문의 견조한 수요와 경기부양에 따른 SOC 투자 확대로 올해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저작권자 © 서울파이낸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