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안보람 기자] 코스닥 시총 1위자리가 엎치락뒤치락하고 있다.
오전 중 서울반도체가 코스닥 시가총액 1위 자리에 등극하기도 했지만 보합권에 머물던 셀트리온이 3% 가까운 상승세를 보이며 1위를 탈환했다.
27일 오후 1시 5분 현재 셀트리온은 450원(2.91%) 오른 15900원에 거래중이며, 서울반도체는 1100원(3.44%) 오른 3만3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 가격 기준 시총은 셀트리온이 1조6990억원, 서울반도체가 1조6820억원으로 뒤를 쫓고 있다.
올초만 해도 코스닥 시장 시총순위 10위권을 오갔던 서울반도체는 지난 1월23일 1만원을 시작으로 두 달만에 무려 240%넘게 오르며 대장주를 넘보고 있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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