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강株, 증시반등에 일제히 강세
철강株, 증시반등에 일제히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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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공인호 기자] 증시반등에 힘입어 철강주들이 일제히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16일 오전 10시 50분 현재 포스코가 전날보다 1만9500원(5.01%) 오른 40만9000원에 거래되는 것을 비롯해 동부제철, BNG스틸, 대한제강이 상한가를 기록중이다.

특히 포스코는 1·4분기가 실적 저점이라는 평가가 나오며 3일 연속 상승을 기록해 지난 2월 6일 이후 두달여만에 40만원선을 재탈환 했다.

현대증권 김현태 애널리스트는 "2분기 중 철광석 가격 협상으로 판가 인하의 불확실성이 해소될 예정"이라며 "철강 시황의 점진적 회복에 청광석 가격이 인하되면 하반기에 이익 개선 모멘텀이 부각돼 이익 안정성과 투자 매력도 여전히 유효하다"고 전했다.

이밖에 현대제철은 전날보다 4200원(8.28%)오른 5만4900원에 한국철강은 3800원(7.51%) 오른 5만5800원에 거래되는 등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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