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박선현 기자] 상장폐지가 확정돼 20일부터 정리매매가 시작된 쿨투 등 8개사들의 주가가 곤두박질 치고 있다.
이날 오전 10시 9분 현재 쿨투가 92.65% 급락하고 있는 가운데 나노하이텍(-92.31%), IDH(-92.75%), 3SOFT(-93.22%), 팬텀엔터그룹(-89.23%), 엑스씨이(-94.32%), 케이이엔지(-92.16%), IC코퍼레이션(-84.0%) 등이 동반 급락하고 있다.
한국거래소는 17일 12월 결산 상장법인 중 지난 3월 31일까지 자구이행감사보고서를 제출한 16사 중 12개사에 대해 조사한 결과 자구이행이 미흡한 기업 7개사와 분식회계가 확인된 1개사에 대해 상장폐지실질심사 대상기업으로 지정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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