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대투證, 'LS ITㆍ산업재 주식형펀드' 판매
하나대투證, 'LS ITㆍ산업재 주식형펀드'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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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박선현 기자] 하나대투증권은 11일부터 10%의 목표수익율 달성시 채권형으로 전환해 안정적 수익을 추구하는 'LS IT.산업재 주식형펀드'를 판매한다.

▲ 11일부터 'LS IT.산업재 주식형펀드'를 판매하는 하나대투증권
이 펀드는 경기회복 기대 및  IT 업종의 글로벌 구조조정 등에 따라 향후 상승이 예상되는 IT와 산업재 업종에 집중 투자해 중ㆍ단기적 관점에서 적극적인 주식 운용전략을 구사하는 펀드다.

펀드 운용전략은 주식시장 상승 초기에는 IT업종을 중심으로 중소형 종목을 확대하고, 상승장 중반에는 산업재 중심의 핵심 우량주를 확대할 계획이다. 또한 시장 하락기에는 대형주 중심으로의 탄력적 운용을 할 계획이다.

이 펀드는 설정초기에 주식을 60% 이상 편입, 운용하고, 목표 수익율 달성시엔 펀드내 주식을 전량 매도한 후 채권형 펀드로의 전환을 통해 안정적인 수익을 추구한다. 펀드의 운용은 LS자산운용에서 담당한다.

신탁보수는 최초 설정 이후 연 2.25% 이고 목표 수익율 달성 후 채권형으로 전환시에는 연 0.45% 이다. 환매 수수료는 90일 미만이 이익금의 70% 이며 펀드 설정 후 1년이 경과시에는자동으로 상환 된다.

상품기획팀 김현엽 차장은 "최근 주식시장의 반등에 따라 조정론과 상승론이 상존하는 상황에서 시장에 유연하게 대응하며 높은 성장성이 예상되는 IT 및 산업재를 중점적으로 투자하는 목표 전환형 펀드를 출시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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