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박선현 기자] 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본부는 4일 한국지역난방공사의 상장 요건을 심사한 결과 상장에 적격한 것으로 확정했다고 밝혔다.
향후 지역난방공사는 주식 공모 과정을 거쳐 다음달 코스피시장에 상장될 예정이다. 대표 주관사는 삼성증권이다.
한국지역난방공사는 집단에너지사업법에 의해 설립돼 성남시 분당구 등 전국 14개 지역에 집단에너지를 공급하고 있으며, 지난해 기준 매출액은 1조1899억원, 당기순이익은 91억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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