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박선현 기자] 로이가 우회상장 기대감에 힘입어 7거래일 연속 상한가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15일 오전 9시 40분 현재 로이는 전일대비 6350원(14.99%) 오른 4만8700원을 기록하고 있다. 7일 연속 상한가다. 이에 지난 6일 1만8400원이던 로이의 7거래일 만에 164%나 급등했다.
로이는 지난 9일 최대주주 박진우 외 3인이 보유주식 80만주(64.8%)와 경영권을 김현수 FCB파미셀 대표이사, 코어비트 외 15인에게 양도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한편, 전일 한국거래소는 로이에 대해 단기 급등에 따라 투자경고 종목으로 지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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