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금융투자협회는 ETF(상장지수펀드)를 제외한 국내주식형펀드에서 245억원이 순유출돼 9일째 자금 유출 흐름이 이어졌다고 밝혔다.
채권형펀드로는 7443억원이 들어왔지만, 머니마켓펀드(MMF)로는 1조 3465억원이 대규모 자금이 빠져나가 펀드전체로는 5157억원의 순유출을 기록했다.
반면, ETF포함한 국내주식형은 735억원, 해외주식형펀드엔 286억원의 자금이 들어와 이틀째 순유입세를 지속했다.
여기에 주식형펀드의 순자산총액은 111조 5352억원을 기록해 전일대비 5569억원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해 9월 이후 10개월만에 111조원을 회복한 것이다.
전체펀드의 순자산총액 역시 전일대비 894억원이 증가한 346조 9647억원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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