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문선영기자]이트레이드증권은 지난 1분기(2009년 4월~6월) 영업이익이 178억원을 기록해 전년동기대비 216.49%, 전분기대비 153.66% 증가했다고 밝혔다. 1분기 매출액은 648억원, 당기순이익은 135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각각 278.13%, 231.67% 증가했다.

이트레이드증권 김학훈 경영전략팀장은 "리테일, 트레이딩, IB, 법인영업사업본부 등 전 사업부문에서 뚜렷한 실적을 올리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해 10월 이후 본격적인 종합증권사로 변신하며, 수익구조 다변화에 성공하고 있다"며 "선물업등 새로운 사업기회에의 진출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문선영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