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김태언 기자] 티맥스소프트는 문화의 달 10월을 맞아 티맥스소프트 임직원 및 배우자 160쌍을 초대해 부부애를 주제로 한 문화공연 '여보, 고마워'를 단체로 관람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소프트웨어 기업 특성상 바쁜 업무로 인해 가정에 소원해질 수 있는 직원 가족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달하고 새롭게 부부의 의미를 되새겨보는 차원에서 기획됐다. 

행사에 참석한 한 가족은 "어려운 경제환경 속에서 직원과 가족들이 문화행사를 통해 하나된 느낌을 가질 수 있었다"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가족을 더 이해하고 회사에 대한 자부심도 갖게 됐다"며 소감을 말했다.

충무아트홀에서 2회로 나뉘어 진행된 이번 행사에서 직원들은 공연이 끝난 후 배우들과 함께 사진촬영과 화합을 다지는 시간도 가졌다.

행사를 기획한 티맥스소프트 사우회는 앞으로도 문화공연뿐만 아니라 '가화만사성'을 주제로 다양한 가족 관련 이벤트를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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