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박선현 기자] 현대증권은 2일 '현대CMApro'를 통한  아파트ㆍ상가의 관리비 자동납부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현대CMA'계좌 고객들은 통해 전국 1만1000여 단지, 532만여 세대의 아파트ㆍ상가의 관리비를 자동 납부할 수 있게 됐다. 또한 납부마감일에 계좌의 잔고가 부족할 경우 휴대폰 메시지로 SMS 알리미 서비스를 제공 할 뿐만 아니라 한 계좌에서 여러 건의 관리비 납부도 가능하다.

특히, 현대CMApro로 급여이체를 하거나 관리비 자동이체를 포함해 결제대금이 5건이상 자동결제한 고객에게 500만원 한도내에서 연 4.1%(PR형, 세전)의 고수익을 제공하고 있다.

오빈영 리테일지원본부장은 "전 금융기관을 통틀어 가장 많은 곳과 제휴해 전국 어디에서나 관리비를 매월 자동납부 할 수 있다"며 "앞으로 다양한 서비스를 통해 수익성과 편의성 등 만족도를 높이고 현대CMApro가 주거래 통장으로서 자리 매김 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