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직오로라 3.0 무료 다운로드 기회 제공
[서울파이낸스 이경옥 기자]KTH는 오는 26일부터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국제 게임쇼 지스타(G-Star) 2009에 공식 초청돼 자체 개발한 음악 전문 어플리케이션 ‘뮤직오로라’의 업그레이드 버전인 ‘뮤직오로라 3.0 프로’를 관람객들에게 최초로 선보일 예정이다.
KTH의 뮤직오로라는 지난 9월 열린 ‘모바일콘텐츠 2009 어워드’에서 모바일 서비스 부문 대상을 수상해 이번 지스타 2009의 참가 초청을 받았다.
특히 이번에 새롭게 공개할 ‘뮤직오로라 3.0’은 PC와의 연동 없이도 아이팟 터치 및 아이폰 기기 내 음악 파일 플레이가 가능하다.
한편 KTH는 이번 지스타 2009 기간 동안 행사장을 방문한 관람객 50명에게 ‘뮤직오로라 3.0 프로’를 무료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는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으로, 아이팟 터치 및 아이폰 사용자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KTH 김정현 컨텐츠 플랫폼 사업본부장은 “지난 ‘모바일콘텐츠 2009 어워드’ 모바일 서비스 부문 대상 수상에 이어 ‘지스타 2009’에 초청돼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새롭게 업그레이드 된 ‘뮤직오로라 3.0’ 버전을 많은 사람들에게 알릴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고 참여 소감을 밝혔다.
* KTH 뮤직오로라
지난 4월 세계적인 어플리케이션 마켓인 애플 앱스토어에 출시한 음악추천 어플리케이션이다. 개인이 보유한 음악을 분석하고 음악 성향을 알려주는 것은 물론 다양한 방식으로 음악을 추천해주는 음악 전문 어플리케이션으로 평가받고 있다.
저작권자 © 서울파이낸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