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분의 투자,달콤한 삶의 변화
1분의 투자,달콤한 삶의 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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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법의 1분'에서 배우는 독서경영

'마법의 1분'은 1분이라는 짧은 시간 안에 일상생활과 직장생활에서 마음의 평온을 얻는 가장 편안하고 안전한 길을 안내하며, ‘나른한 삶의 기적 같은 변화 에너지’라는 부제가 붙어 있는 책으로 1분의 명상이 선사하는 달콤한 삶의 변화를 주고 있다.

잠에서 깨어나서 새로운 하루를 시작하기 전에...
차 안의 곽 막힌 도로 위에서.....
줄을 서서 기다리는 중에.....
엘리베이터의 버튼을 누른 뒤에.....
긴긴 통화 대기음을 누른 뒤에.....
생각 없이 흘려보낸 당신의 1분이 기적같이 변화한다.

오래된 속담에도 있듯이 우리는 종종 잃어버린 열쇠를 램프 바로 옆에서 찾곤 한다. 강한 불빛에 가려 불빛이 닿지 않은 곳을 소홀히 여기기 때문이다. 우리는 늘 불빛 옆에 있는 존재를 잊고 산다. 그래서 우리들의 습관, 우리들의 소홀함 속에서 마음은 항상 그늘에 있다.

어떤 사람이 천국에 가서 신과 이야기를 나눌 기회를 얻었다. “신이시여. 저는 제 평생 동안 기도를 했습니다. 왜 그 기도에 답해주시지 않으셨습니까?” 신이 대답했다. “나는 자네에게 답을 주려고 했네. 그러나 자네가 항상 통화중이어서 그럴 수가 없었다네.”
당신의 전화가 항상 바쁘게 돌아가고 있다면 가끔씩 수화기를 내려놓을 때가 아닌지 뒤돌아보라.

모든 욕망이 꼭 나쁜 건 아니다. 그것은 지극히 정상이다. 그러나 우리는 욕망의 노예가 되지 않도록 마음을 다스려야 한다.
우리는 행복이 돈과 소유, 권력과 섹스에서 오지 않음을 알고 있다. 더욱이 나이가 들수록 행복이란 쉽사리 손에 잡히지 않는다는 슬픈 사실도 깨닫는다. 행복은 자신이 선택되기 마냥 기다리지 않으며, 특히 아무런 스트레스가 없는 상태일 때는 더욱 그러하다. 오래도록 지속되는 행복을 통제할 수 있는 그 무엇인가에서 나온다. 그건 바로 우리의 마음이다.

마음을 다스리는 과정은 차 꽁무니를 뒤쫓으려고 하는 개의 습성을 바로잡는 것과 같다. 개는 흥분한 채 차를 쫓아간다. 거리에 다니는 모든 차들을 쫓아다닌다. 얼마나 어리석은 일인가. 현대, 포드, 혼다 등의 차들이 꼬리를 물고 지나간다. 차들은 시야에 들어왔다가 어느 순간 사라져 버린다. 개들은 차를 보고 짖거나 냄새를 맡을 이유가 없다. 마찬가지로 당신은 마음속의 교통 체증에 머리 아파할 필요가 없다. 지금의 교통 체증은 1분 마인드의 사고 흐름과 같다. 훈련을 통해 개를 가르칠 수 있듯이 우리의 마음도 각각의 생각을 쫓아낼 필요 없이 그 흐름을 지켜봐도 변화시킬 수 있다.

우리는 평생 동안 스트레스와 두려움, 불안의 멍에를 안고 살아간다. 단조로운 일상의 반복, 사람들과의 소통의 부재, 나 홀로 뒤처져 있는 듯한 두려움 등 빠르게 변해가는 세상 속에서 외롭고 지칠 뿐이다. 훌쩍 떠나고 싶어도 쉽사리 벗어날 수 없는 다람쥐 쳇바퀴 같은 삶. 우리는 정말 지금 이 자리에서 진정한 삶의 의미를 찾을 수 없는 걸까?

이 책의 공동 저자이자 미국의 저명한 정신과 전문의인 데이비드 니콜과 빌 버처드는 스트레스를 다스리고 새로운 에너지를 충전하는 시간으로 '단 1분'을 제안한다. 즉, 1분이라는 짧은 시간 안에 일터·일상에서 마음의 평온을 얻는 가장 편안하고 안전한 길이 있다고 이야기한다. 그 길이란 내면의 소리를 듣고 자기 안의 변화의 힘을 일깨우는 '명상'에 있다.

이 책의 가장 큰 미덕은 누구나 언제 어디에서든 명상할 수 있도록 총 7장에 거쳐 일상생활 속 구체적인 명상법을 담고 있다는 것이다.

'마법의 1분'은 스트레스에서 벗어나 마음의 평온을 찾기 위한 단계를 차근차근 밟아 나간다. 1장 '지금 당신의 마음은'에서는 스트레스와 불안을 유발하는 혼돈과 갈등, 마음속 동요의 정체를 진단한다. 2장 '삶의 무게에 비틀대는 사람들'은 스트레스를 다스리기 위해 겪는 일련의 시행착오를 살펴보고, 그러한 시행착오가 마음속 거울을 어떻게 흐리게 했는지 정면으로 들여다본다. 또 3장 '내 안의 평온을 향한 갈망'은 생활습관이나 믿음과 상관없이 현대인의 내면에는 평온을 향한 갈망이 있음을 일깨운다.

4장부터는 본격적으로 바쁜 현대인이 엘리베이터를 기다리면서, 지하철에서 이동하면서 단 1분 만에 마음에 접속하는 구체적인 1분 명상법을 알려준다. 그 출발점으로 4장 '삶에 활력을 불어넣는 1분 명상'은 깨달음과 평온의 세계에 접속하는 명상 자세, 집중 대상, 호흡법 등을 담고 있다. 다음으로 5장 '마음으로 듣는 몸의 소리'는 명상이 몸과 정신의 건강에 미치는 효과를 의학연구 자료를 토대로 풀어보고, 6장 '일터, 일상에서 찾은 진정한 평온'은 기구 운동을 하면서, 집 안 청소를 하면서, 식사를 하면서 등 일상의 작은 일에 직접 적용할 수 있는 실천적인 생활 명상법을 친절하게 설명해 준다. 7장 '깨어 있는 새로운 하루'에서는 한 명상가의 평온한 하루를 통해 누구에게나 평온의 가능성이 열려 있음을 확인할 수 있다.

* 핵심메시지
남보다 120% 더 달려야 성공한다고 등을 떠미는 현대 사회! 이러한 사회 풍토에 따라 오늘을 살아가는 우리는 과도한 스트레스와 피로를 흉터처럼 가슴에 새긴 채 살아간다. 간혹 운동이나 게임, 음주, 흡연 등으로 스트레스를 다스리려 하지만, 이는 일시적인 도피일 뿐 오래도록 지속되는 안식처는 되지 못한다.
이 책에서는 갈 길을 잃고 방황하는 현대인을 위해 올바른 마음 길을 제시하고 있다. 바로 그 누구와도 싸우지 않고 얻을 수 있는 영혼의 자유, 명상이다. 이제 불안과 혼돈, 단조로운 일상의 지루함에서 벗어나 당신의 하루가 마법처럼 깨어날 수 있도록 1분만 투자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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